ABOUT 이반지하
A Musical Journey
'이반지하'는 2004년 활동을 시작한 퀴어 퍼포먼스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지금까지 페미니스트, 레즈비언, 퀴어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농담들을 작업의 소재로 삼아왔다.
'이반지하'는 소셜펀딩을 통해 2013년 6월, 한국 LGBT 공연 예술의 역사를 통틀어 다시 없을 '나는 이반 그녀는 일반', '우리가족 LGBT' 등의 12곡의 수록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에도 '이반지하'는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퀴어문화축제, 서울시청 점거농성, 각종 퀴어/레즈비언 이벤트에서 꾸준히 공연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2019년 첫번째 앨범 [이반지하]의 디지털음원을 발매, 전세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유통시켜 활동에 불을 다시 지폈다. 2019년 12월 6일 [최초마지막 단독 인권콘서트]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씹부치들을 이용,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다시한번 한국 퀴어 아트의 최강자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다.
2020년에는 인기 팟캐스트 '영혼의 노숙자'의 [월간 이반지하]의 고정 게스트 진행자로서 활약하며 한층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단편소설, 에세이 등을 집필하는 작가로, 시각예술작업을 하는 현대 미술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다.
또한, 이반지하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절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화혜택비'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기존의 사회 관습에서 조금 비껴난 '절기'라는 시간 단위를 기준으로 대중의 삶을 위로하는, 새로운 1인 방송 장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